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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4월 20~ 21일)

룻기에 관한 그리스도 중심 읽기 강의 영상은 없습니다.
아래 영상은 룻기 1-4장 전체를 시청하면서 읽으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룻 1-4

룻기는 참 매력적인 성경입니다. 마치 신데렐라 이야기처럼 절망과 통곡의 바닥에서 튀어 올라 희망과 환희로 끝나는 스토리입니다. 한편의 단편 역사 소설같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에 의해 작동하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구속사> 입니다.
룻기에는 딱 한번 여호와가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래서 읽으실 때 숨은 그림 찾든 하나님의 일하시는 손길을 발견해 가며 읽어 나가야 합니다.
사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없이 자기들이 기준이 되어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의 혼돈과 타락상을 보며, 그들에게 진정 왕이 와야 함을 읽어냈습니다. 룻기는 그들을 다스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인 <다윗> 왕조가 뿌리에 대한 성경입니다.
이방 여인(모압) 룻을 아내를 언약적 사랑 (헤세드)으로 맞이하여 낳은 아이 ‘오벳’ 을 통해 그의 손자 ‘다윗’ 이 출생합니다.
보아스와 룻의 사랑을 언약적 사랑으로 이해한다면,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언약적 사랑의 관계를 담아내고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이끄심 가운데 보아스에게 룻이 신랑과 신부로 연합하는 그림은 우리를 이끄셔서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로 연합하게 하신 하나님의 구속의 사랑에 닿게 합니다. 하나님의 헤세드는 궁극적으로 자기 아들을 내어 주셔서 죽게하신 십자가의 사랑에서 완성되지요.
룻기 설교를 위한 묵상 노트
아래 이미지들은 6년전에 룻기 설교 준비를 위해 성경책에 묵상한 것들을 기록한 캡쳐본입니다.
이미지를 확대해서 보시면 각 구절과 단락별 묵상 기록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절들을 이해하는데 참고하시면 됩니다.
룻기에 대한 통독 노트는 이걸로 대체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