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소개
바른 교회 소개

바른 교회 소개

인사말

안녕하세요~ 바른 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신정호 목사입니다.
저희 교회는 모든 사람에게 진정한 행복과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주신 지상 명령인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사역” (마 28:19) 을 준행하며, 참되고 바른 성경적 교회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리드컴 교회의 한인 회중으로서 시드니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특별히  리드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로 삼는 사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바른 교회가 되기 위해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은 새로운 길이 아니라,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가 (엡 2:20) 걸어왔던 옛 길, 오래 되었지만 늘 새로운 그 길을 따라 가고 있습니다. 그 길은 다름아닌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이 가르쳐 준 복음을 재발견하고 회복했던 종교 개혁이 걸어갔던 길임을 믿으며 역사적 개혁 신앙과 신학을 추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참 많은 교회들이 있습니다. 완벽한 교회는 없지만 성경의 기준에 맞는 참된 교회는 있습니다. 저희 교회 이름이 담고 있듯이,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인 성경의 기준을 따라 참된 교회를 바르게 추구해 나가는 교회입니다.

교회의 특징

성경적으로 바른 예배를 추구하기 위해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하는 온 세대 (all generation) 예배를 하고 있습니다.
매달 첫주 주일 예배시 성찬식을 합니다.
성경을 더 잘 이해하고, 성경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역사적인 신앙고백서들과 교리 문답서등을 통해 교리를 지속적으로 배웁니다.

바른 교회 표어

바른 신학. 바른 신앙. 바른 삶.

모든 교회들이 성경 중심이라고 말하지만,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실제 신앙과 삶이 달라집니다.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신학이 결정되므로, 저희 교회는 바른 신학을 추구합니다. 바른 신학이 바른 신앙으로 이어지며, 바른 신앙이 바른 삶으로 나아감을 알기 때문입니다. 바른 신학을 추구하기 위해 성경과 종교 개혁 신학을 부지런히 가르치고 배우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적용하고 실천해 나가려고 합니다.

바른 신학

바른 신앙

바른 삶

바른 교회의 핵심 가치 네 가지

1. 주일 공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교회

2. 하나님을 힘써 알아가는 교회

3. 교회같은 가정, 가정같은 교회

4. 하나님 영광 위해 영혼 구원에 힘쓰는 교회

바른 교회의 5대 중점 사역

예배에 힘쓰는 교회
배움에 힘쓰는 교회
교제에 힘쓰는 교회
전도에 힘쓰는 교회
사랑에 힘쓰는 교회

바른 교회 이름의 의미

바른 교회란 이름은 ‘바른’ 길을 따라가는 교회라는 의미에서 지었습니다.
‘바른 길’ 교회라 할 수 있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수 많은 길 중에서 구별된 길로서 ‘바른’을 강조하기 위해서 ‘바른’ 교회’라 지었습니다. 한글 성경에서 ‘바른’으로 번역한 단어들을 원어에서 찾아보면, ‘곧다’, ‘옳다’, ‘신실하다’, ‘건전하다’를 의미합니다.

어떤 길이 바른 길입니까?

여호수아 1장에 보시면, 모세가 죽은 후, 여호와께서는 새로운 지도자 모세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고 용기를 북돋우시며 하나님의 백성이 형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명령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한 모든 율법을 다 지켜 행하면서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않는 것”입니다. 즉”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아가는 삶”입니다. 이 길이 곧은 길 (Straight), 옳은 길 (Right) 과 건전한 (Sound) 길입니다. 바로 이 길이 우리가 따라가며 추구하는  ‘바른’ 길입니다.
이 길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의 모든 말씀, 즉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입니다 (히 1:1-2). 이 길을 따라 가는 것이 형통의 길이며 형통의 삶이 보장된 길입니다. 삼위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 되어 그리스도의 말씀과 그분의 영이신 성령안에서 삼위 하나님과 교제하며 사는 것이 가장 복된 삶, 성공적인 삶, 형통의 삶입니다.
여호수아 1:7–8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구약 성경에서는 ‘바른’ 이라는 단어가 주로 “곧은, 진리의, 신실한, 확고한, 정직한, 의로운” 이라는 뜻으로 쓰이고, 신약 성경에서는 딱 두번을 빼고 (요 18:23, 행 13:10; 벧후 2:15- 옳은, 곧은의 의미) 나머지 일곱 번은 건전한 (건강한, sound) 이라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딤전 1:10, 6:3; 딤후 1:13, 4:3; 딛 1:9, 2:1, 8).
건전한 또는 건강한 (sound)의 의미로 쓰인 ‘바른’은 모두 교훈 (teaching, doctrine) 과 말 (words) 과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3절에서는 바른 말이 곧 교훈이라고 설명하므로  ‘바른 교훈’ 과 ‘바른 말’ 은 동일한 의미로 이해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걸어가고자 하는 ‘바른 길’ 은 ‘바른 교훈’ 이며, 바른 교훈은 바른 교리(doctrine, 롬 16:17; 딤전 1:10, 4:6, 6:3; 딛 1:9, 2:1, 10;)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분부한 모든 것 (마 28:20) 이며, 사도들이 전하고 가르친 전통입니다 (고전 11:2, 15:1-3; 살후 2:15). 교리는 삶입니다. 신학이란 하나님을 향한 삶의 교리입니다. 바른 말씀을 통해 바른 신학과 교리가 나오며, 이는 바른 신앙과 바른 삶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바른 교회가 되기 위해 우리는 바른 신학과 교리를 추구할 것입니다. 신학의 기준과 근간은 성경입니다. 그런면에서 신학은 성경 해석의 결과이면서, 또한 성경을 해석하는 틀이 됩니다.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고 그 말씀을 오늘에 바르게 적용해 나가는 것이 교회가 해야 할 중요한 일입니다.
바른 교회가 추구하는 신학은 중세 로마 카톨릭의 해석학적 오류를 바르게 회복한, 16세기 종교 개혁자들과 교회에 의한 성경 해석에 따라 구축된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입니다.
마틴 루터에서 시작해서 츠빙글리를 지나 존 칼빈에게서 집대성되고 완성된 신학입니다. 개혁파 신학이 영국으로 가서 청교도들 (국교도와 비국교도 포함) 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스코틀랜드에서는 장로교로, 유럽에서는 개혁 교회가 되었습니다.
종교 개혁 시대의 개혁주의 신학은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이 가르치신 말씀과 고대 교회의 정통 교리를 회복한 것입니다. 성경 해석의 주체와 최종 권위는 성령 하나님께 있습니다. 인간의 성경 해석은 항상 오류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개혁 신학(Reformed Theology)’ 역시 완전한 신학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개혁 신학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에 의해 ‘끊임없이 개혁하는  (Reforming Reformed)’ 신학과 교회이어야 합니다. 기독교 내에는 여러 교파와 교단에 따라 여러가지 신학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역사적 개혁 신학이야말로 가장 성경적인 정통 신학이라고 믿기에, 우리 교회는 이 신학을 추구합니다. 이 길이야 말로 “새로운 옛 길”이며 “오래된 새 길” 인 우리가 걸어가야할 ‘바른 길’ 이라고 믿습니다.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이며,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위에 세워지고 보존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입니다 (딤전 3:15; 엡 2:20). 오늘날 교회 안에 들어온 수 많은 세상적 철학과 가치관은 물론 거짓된 교리와 신학, 왜곡된 복음과 이단 사상들로 인해 교회는 큰 혼란 가운데 있습니다. 바른 신학과 교리가 사라져가며, 진리가 실종되어 가고 있는 교회가 다시 회복되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걸어갔던 옛적 길(the ancient paths),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걸어갔던 그 길을 따라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 길이 ‘바른’ 교회가 따라 가는 길입니다.
1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예레미야 6:1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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